돌싱글즈 7 1회 리뷰 및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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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싱글즈 7 다시보기

등장만으로 분위기를 휘어잡은 희종과 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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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등장한 이는 ‘이혼 3년 차’ 희종이었다. 키가 크고 몸이 좋은 체격, 단정한 인상이 첫 인상을 장악했다. 그는 “아버지의 추천으로 나왔다”고 밝혔는데, 이다은은 “나도 그랬다”며 격한 공감을 보였다. 그 짧은 대화만으로도 돌싱이라는 공통 분모가 묘한 신뢰감과 유대감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뒤이어 등장한 예원은 앳된 외모와는 달리 ‘육군 장교’ 출신이라는 반전 이력을 공개했다. 지난 7월에 전역했다는 말에 스튜디오에서는 감탄이 터졌다. 단단한 체력과 리더십, 정돈된 태도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그녀의 진중한 말투는 ‘연애 리얼리티’라는 포맷을 넘어선 진정성을 느끼게 했다.


‘호감 시그널’이 시작된 플러팅의 첫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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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1년 차’ 지우의 등장도 인상 깊었다. 그는 “지구상에 남자는 이 안에만 있다 생각하고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절실함을 드러냈다. 뒤이어 등장한 ‘이혼 6년 차’ 성우는 제작진과 미리 약속한 ‘주먹 꽉’이라는 신호를 통해 호감을 표현했다. 이 장면을 놓치지 않은 이지혜는 “예원과 지우 중 누군가에게 신호를 보낸 것 같다”며 과몰입을 시작했다.

플러팅은 첫인상의 감정을 담는 가장 원초적인 방식이다. 말 없이 행동으로, 눈빛으로, 작은 손동작으로 전달된다. 이 무언의 신호들은 참가자들의 성향과 전략을 은근히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당긴다.


분위기를 달군 등장과 예상 밖의 매력 포인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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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5년 차’ 도형은 캐나다 유학파 출신이라는 이력을 앞세워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줬다. 반면 ‘이혼 2년 차’ 아름은 배우 소유진을 닮은 단아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혼 2년 차’ 인형은 탄탄한 체격과 밝은 성격으로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가장 화제를 모은 인물은 ‘이혼 9년 차’ 동건이었다. 아랍계 외모를 가진 그는 등장만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좋은 사람과 좋은 가정을 다시 만들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그 간절함과 눈빛은 말보다 더 많은 걸 설명했다. 이후 ‘순백의 여신’ 명은이 등장하자, 그의 귀를 만지던 행동이 포착돼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방 배정, 식사 준비, 그리고 자리 싸움에 담긴 감정의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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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복도식으로 붙어 있는 방에 들어가 룸메이트를 정했다. 이 과정에서 첫인상과 직관적인 호감이 어느 정도 작용했다. 그중 동건은 주방을 선점해 이른바 ‘요섹남’의 면모를 드러냈고, 명은과 함께 식재료를 다듬으며 자연스레 대화를 나눴다.

이후 모두가 식탁에 둘러앉기 시작했을 때, 감정의 눈치싸움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수하와 명은이 먼저 자리에 앉자, 나머지 남성 참가자들이 그 주변으로 몰리며 미묘한 심리전이 펼쳐졌다. 이 장면에서 가장 흥미로운 건 참가자들이 전략적으로 자리를 선택했다는 점이다. 희종은 예원, 성우는 지우를 염두에 두고 식사 자리를 선택했다는 사실이 인터뷰를 통해 드러났다.


첫인상 선택 공개, 누가 누구에게 끌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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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남성의 선택을 받은 이는 단연 명은이었다. 인형, 도형, 동건까지 총 3명이 그녀를 첫인상 1순위로 꼽으며, ‘올킬녀’에 등극했다. 이들의 시선이 명은에게 집중되는 사이, 명은은 “대형견 같은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인형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이로써 ‘인형X명은’이 첫 커플로 엮이게 되었다.

또 다른 쌍방 호감은 ‘성우X지우’였다. 성우는 지우를, 지우는 성우를 첫인상 1순위로 선택하며 시청자들에게 가장 설득력 있는 커플로 부상했다. 수하는 동건에게, 아름은 도형에게 각각 호감을 보였고, 예원은 과묵한 성격의 성우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첫날부터 감정선이 촘촘하게 얽히기 시작했고, 각자의 선택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중요한 복선이 되었다.


❓ 궁금해하는 이야기, 여기에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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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은 어디서 촬영되었나요?

👉 시즌7은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촬영되었으며,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돌싱하우스에서 진행됩니다.

명은이 왜 ‘올킬녀’로 불리나요?

👉 첫인상 선택에서 무려 3명의 남성(동건, 인형, 도형)에게 1순위로 선택되어 이목이 집중되었기 때문입니다.

첫 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커플은 누구였나요?

👉 성우와 지우, 명은과 인형이 쌍방 첫인상 선택에 성공하며 유력한 커플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MC로 새롭게 합류한 인물은 누구인가요?

👉 시즌2 레전드 출연자 이다은이 새 MC로 합류했습니다.

돌싱남녀들의 이혼 사유는 공개되었나요?

👉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2회에서 자세한 사유가 소개될 예정입니다.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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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의 첫 회는 단순한 만남이 아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첫 감정을 세밀하게 포착한 방송이었다. 등장하는 인물들의 서사와 진심, 작은 손짓과 눈빛, 말과 행동 모두가 설렘과 긴장으로 가득 차 있었다. 연애는 물론, 인생 경험이 담긴 대화와 상황이 ‘리얼리티’라는 장르의 힘을 다시금 증명했다.

이제 막 시작된 여정 속에서 어떤 진짜 관계가 맺어질지, 누가 누구의 진심을 더 먼저 읽어낼 수 있을지 다음 회가 더욱 기대된다.

📺 다음 방송은 7월 27일(일) 밤 10시. 이혼 사유 공개와 본격적인 ‘재시작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지금부터가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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