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452회 리뷰 및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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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차 모델의 진심, 배정남의 패션쇼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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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 경력 23년 차. 모델 배정남이 드디어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 서게 되었다.
매년 관객석에서 패션쇼를 지켜보던 그가, 이번엔 직접 런웨이 위에 오르게 된 것이다. 이 특별한 여정엔 그의 오랜 친구이자 자칭 매니저인 이상민이 함께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허당기 가득한 이상민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쇼핑하듯 여행 가방을 꾸리고, 길 안내도 못해 배정남에게 의존하는 그의 허술한 모습은 여행의 묘미를 더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모델보다 더 스타일리시하게 멋을 낸 이상민을 본 모두가 폭소를 터뜨렸고, 서장훈은 “수염은 왜 길렀냐. 거기 간다고 기른 거냐?”라고 한마디 해 웃음을 배가시켰다.


진지함과 긴장 속에서 빛난 프로페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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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서는 모델들 나이가 절반이고, 키도 훨씬 크다. 실수하면 한국 못 돌아간다.”
배정남의 이 말에서 느껴지는 진지함은 단순한 예능 장면 그 이상이었다.

그는 과일을 10만 원어치나 사며 유럽 재래시장에서 ‘호구미’를 뽐냈지만, 쇼에 임할 땐 한 치의 흐트러짐이 없었다. 런웨이 의상을 피팅하며, “표정은 자연스럽고 워킹은 아방가르드하게”라는 디자이너의 지시에 머뭇거림 없이 응하는 모습은 그의 오랜 경력을 증명했다.

처음에는 당황하는 듯했지만, 이내 날카로운 지적에도 흔들림 없는 태도를 유지하며 모델 배정남의 저력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이수지, 웃음 너머의 진솔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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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튜디오에는 스페셜 MC로 이수지가 함께했다. 특유의 유쾌함으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린 그녀는, 자신을 알리게 된 계기인 ‘전화받는 어머님’ 연기를 재현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또한 싸이 콘서트에 참여했던 경험을 밝히며 “형님 의상을 입었는데 바지가 안 맞더라. 연예인이라 크실 줄 알았는데 작으시더라”는 말로 웃음을 안겼다.

가장 애착이 가는 부캐로는 ‘피부과 상담실장’을 꼽으며, “그 캐릭터만 되면 목소리와 연기 톤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말로 코미디언으로서의 깊은 고민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결혼 전, 10년간 자신을 짝사랑한 남편 이야기를 풀어내며 “남편이 매일 편지를 보내듯 메시지를 준다. 오늘 만나자는 메시지가 오면 키스하는 날이다”라는 고백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안겼다.


윤현민·최진혁 모자, 티격태격 여행기로 웃음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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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과 최진혁은 각자의 어머니와 함께 ‘더블 모자 여행’을 떠났다.
출발 전, 옷을 다림질하고 짐을 꼼꼼히 챙기는 윤현민의 모습에 출연진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의 어머니는 “숙소에 도착하면 옷을 전부 다려 걸어놓는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또 하나의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다정하게 어머니를 챙기던 최진혁 역시 ‘착한 사위감’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여행 시작과 동시에 “잔소리 그만!”이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현실 모자 관계 그대로였다.

윤현민이 어머니들을 위해 준비한 베이글에 대해 최진혁은 “빵 사업 하려는 거냐? 도시락 사업도 망했잖아”라며 장난 섞인 폭로를 이어갔고, “요즘 베이글 핫하잖아”라는 말에는 “20년 전부터 핫했어”라는 직설로 응수하며 폭탄 돌리기 토크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출렁다리와 축제장의 반전, 여행의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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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람은 거대한 출렁다리에 도착했고, 고소공포증이 있는 윤현민의 어머니는 “나 무서운 거 너 알잖아!”라며 아들을 나무랐다. 그러나 윤현민은 해맑게 “몰랐지”라고 답하며, 손을 잡아준 최진혁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정의 끝은 꽃 축제장. 그러나 이미 축제는 종료된 상황.
황망해진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보던 진혁 모는 곧바로 분노의 샤우팅을 날렸고, 스튜디오는 다시 웃음바다로 바뀌었다.


❓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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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이번 회차는 언제 방송되었나요?

👉 2025년 7월 20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었습니다.

배정남은 왜 파리 패션쇼에 도전했나요?

👉 23년 차 모델로서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런웨이 무대를 직접 경험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며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배정남과 함께 간 사람은 누구였나요?

👉 자칭 매니저를 자처한 방송인 이상민이 동행했습니다.

윤현민과 최진혁은 어떤 여행을 떠났나요?

👉 각자의 어머니와 함께 ‘더블 모자 여행’을 떠나 일상 속 모자간의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수지가 말한 남편과의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 결혼 전 10년 동안 자신을 짝사랑했던 남편과 결혼했고, 지금도 매일 메시지를 통해 사랑을 표현한다고 밝혔습니다.


📌 짧은 요약으로 다시 보는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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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정남, 첫 파리 패션쇼 도전과 프로다운 워킹
  • 이수지, 유쾌한 부캐 이야기와 따뜻한 사랑 고백
  • 윤현민·최진혁, 현실 모자 티격태격 여행기
  • 출렁다리 고소공포증, 끝내 종료된 꽃축제의 반전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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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운 우리 새끼’는 단순한 웃음을 넘어선 감동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배정남의 진지한 도전, 이수지의 인간적인 이야기, 그리고 두 모자의 현실 여행담은 일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좋은 피로’를 남겼다.

일상에 지친 누군가에게는 웃음이, 사랑에 익숙해진 누군가에게는 설렘이, 그리고 도전을 망설이고 있는 누군가에겐 용기를 줄 수 있는 그런 방송이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삶과 웃음을 함께 담아낸다.
다음 주,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 풀스토리까지. 그들의 진심도, 함께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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