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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옥순 삼대장, 첫날 밤을 장악하다
8월 7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는 태안의 한 솔로민박에서 첫날 밤 이야기를 담았다.
첫 만남의 어색함이 아직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출연자들은 저녁 식사 준비부터 게임, 깜짝 데이트까지 숨 가쁘게 이어졌다.
특히 이날은 23기, 24기, 25기 옥순이 나란히 주목받으며 ‘옥순’이라는 이름의 무게감을 제대로 보여준 밤이었다.
이름만 같을 뿐 각자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세 사람의 활약이, 미스터들의 마음을 미묘하게 흔들어 놓았다.
공용 주방에서 피어난 기묘한 대화 – 24기 옥순과 미스터 권
저녁 준비 시간, 24기 옥순은 공용 주방에서 미스터 권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갔다.
그런데 미스터 권의 첫마디는 꽤나 파격적이었다. “방송 때는 왜 제일 핫한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서 보니, 실물이 훨씬 낫네요.”
칭찬 같지만 어딘가 애매한 말에 24기 옥순은 순간 당황했고, 그 미묘한 표정이 그대로 전해졌다.
그는 인터뷰에서 “내가 너무 화려해 보여서 감당이 힘든 걸까?”라며 스스로 이유를 분석했고,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마음먹었다.
비 오는 길 위에서의 어필 – 25기 옥순과 미스터 윤
비가 내리는 저녁, 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25기 옥순은 미스터 윤과 나란히 걸었다.
그녀는 “뒤로 갈수록 인기를 얻을 자신 있다. 너무 배제하지 말아 달라”는 솔직한 어필을 던졌다.
이에 미스터 윤은 미소를 지으며 “추우니까 제 옷을 걸치라”고 말했고, 순간 그 거리감이 조금 좁혀졌다.
짧지만 강렬했던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도 은근한 설렘을 안겼다.
게임에서 이어진 산책 – 23기 옥순과 두 번의 벌칙 데이트
‘손병호 게임’에서 첫 벌칙자로 뽑힌 23기 옥순은 미스터 권과 산책에 나섰다.
두 사람은 비슷한 전공 분야 덕에 대화를 이어갔지만, 그녀의 속마음은 “회사 동료나 친구 같은 느낌”이었다.
잠시 후 또 벌칙에 걸린 23기 옥순은 이번엔 미스터 강을 선택했다.
미스터 강은 “첫인상 원픽이 옥순님이었다”는 고백과 함께, 과거 방송의 명대사를 패러디하며 분위기를 한층 가볍게 만들었다.
플러팅과 밀당 – 25기 옥순과 미스터 권, 24기 옥순과 미스터 나
25기 옥순은 미스터 권에게 “대화해보고 싶었다”는 말로 직진했다.
권 씨는 “당분간 잠을 못 잘 것 같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고, 그녀는 “비가 그치면 내일은 더 예쁠 예정”이라며 여운을 남겼다.
한편, 미스터 나는 24기 옥순의 방을 찾았지만, 그녀는 동반 출연자의 여행 영상을 보고 있었다.
“옆에 누워서 같이 보겠냐”는 제안에 그는 웃으며 거절했고, 이후 인터뷰에서 “쉽게 호응하고 싶지 않았다”고 솔직히 말했다.
첫 달빛 데이트 – 선택과 그 결과
제작진이 준비한 ‘첫 달빛 데이트’ 시간, 미스터들의 선택이 공개됐다.
23기 옥순은 미스터 강과 미스터 제갈의 선택을 받았고, 24기 옥순은 미스터 권과 미스터 나에게 지목됐다.
25기 옥순은 미스터 윤과, 11기 영숙은 미스터 한과 짝을 이뤘다.
반면 26기 순자는 한 표도 받지 못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곧장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달빛 아래에서의 대화 – 25기 옥순과 미스터 윤
숙소 앞 평상에 앉아 파전과 막걸리를 나누며, 25기 옥순은 미스터 윤에게 “첫인상 1위로 뽑았었다”는 속마음을 전했다.
미스터 윤은 모기가 빠진 그녀의 잔을 재빠르게 처리하며 세심함을 드러냈다.
그는 “눈이 참 예쁘다”는 칭찬을 덧붙였고, 옥순은 “그런 얘기 좀 듣는다”며 자연스럽게 받았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보는 사람마저 미소 짓게 했다.
2:1 데이트와 의외의 호감 – 23기 옥순, 11기 영숙
23기 옥순은 미스터 강과 제갈과의 2:1 데이트에 나섰다.
제갈은 적극적으로 질문을 쏟아냈고, 그녀는 “아무것도 안 원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네”라며 호감을 보였다.
다른 한편에서는 11기 영숙과 미스터 한이 비슷한 경제관을 확인하며 대화를 나눴다.
영숙은 “다른 사람들과도 얘기해 보라”고 권했지만, 한 씨는 “전 오늘만 산다”며 그녀에게 마음을 고정했다.
❓ 사람들이 자주 묻는 질문
나솔사계 첫날 밤, 옥순들은 어떤 활약을 했나요?
👉 23기, 24기, 25기 옥순 모두 각기 다른 방식으로 미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각자 2명 이상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가장 설렘을 준 장면은 무엇이었나요?
👉 비 오는 길에서 25기 옥순이 미스터 윤과 나눈 대화, 그리고 달빛 아래에서의 티키타카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26기 순자가 0표를 받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 방송에서는 직접적인 이유가 설명되지 않았지만, 본인은 “혹시 내가 잘못하고 있는 건가?”라고 자책하며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첫 달빛 데이트는 어떻게 진행됐나요?
👉 미스터들이 마음에 드는 여성 출연자를 선택해 커플을 이루었고, 숙소 앞에서 간단한 음식을 나누며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 방송 하이라이트 한눈에 보기
- 24기 옥순, 미스터 권과의 애매한 칭찬 속 대화
- 25기 옥순, 비 오는 길에서 미스터 윤에게 솔직 어필
- 23기 옥순, 두 번의 벌칙 데이트와 2:1 데이트까지 소화
- 첫 달빛 데이트, 각기 다른 커플의 달콤한 순간
- 26기 순자, 0표로 혼자 남아 충격
마무리
이번 ‘나솔사계’ 첫날 밤은 단순한 자기소개를 넘어, 감정의 방향이 조금씩 드러나는 시간이었다.
특히 23·24·25기 옥순은 각자의 개성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미묘한 신경전과 달콤한 순간들이 교차하는 이 프로그램은, 다음 회차에서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음 방송에서는 더 진해질 관계 변화와 예기치 못한 선택이 기다리고 있다.